비염에 특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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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에 특효 작두콩을 소개합니다. 맛도 좋고 효과도 좋답니다.

비염예방

환절기만 되면 콧물 훌쩍거리고 재채기하는 사람 손 들어보세요~

바로 접니다..ᄒᄒ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지면서 일교차가 커지다 보니 감기 걸리기 딱 좋은 날씨인데요.

게다가 미세먼지까지 기승을 부리다 보니 코막힘 증상도 심해져서 일상생활하는데 너무 불편해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병원 가서 약도 타먹고 스프레이형 식염수 칙칙 뿌려주고 있는데요. 이게 일시적으로는 효과가 있긴 하지만 계속해서 반복되다 보니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는 비염 환자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알레르기성 비염이죠.

어렸을 때부터 달고 살았는데 성인이 되고 나서도 여전합니다. 심할 때는 하루 종일 휴지를 달고 살 정도예요. 오죽하면 주변에서 너는 평생 마스크 쓰고 살아야겠다고 말할 정도죠.

물론 지금이야 코로나19 때문에 마스크 착용이 필수이긴 하지만 예전에는 그렇지 않았거든요.

아무튼 제가 이렇게 고생한지 벌써 십 년이 넘었습니다.

그동안 좋다는 약은 다 먹어봤고 민간요법도 해봤는데 딱히 나아지는 기미가 보이지 않더라고요. 그나마 다행인 건 아직까지는 축농증까진 진행되지 않았다는 겁니다. 만약 그랬다면 수술까지도 고려했을지도 몰라요.

그런데 이 축녹증 (부비동염) 수술을 지인이 했는데 저한테 그러더군요 별의별 수술을 다 해봤지만 그중에서 세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아프고 고생했다고 저보고 절대 조심하라고 일단 노란 콧물이 나온다 싶으면 이비인후과 병원에 가서 꼭 진료받으라고 신신당부를 하네요..

얼마나 아프길래..

암튼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서 인터넷 검색을 통해 이것저것 알아봤습니다.

그랬더니 다양한 정보들이 나오더라고요.

일단 기본적으로 따뜻한 물 많이 마시고 습도 조절 잘하라고 하더라고요. 또 먼지 청소 깨끗이 하고 환기도 자주 시켜주라고 합니다. 이외에도 운동 열심히 하고 인스턴트 음식 먹지 말라고 하더군요.

솔직히 말해서 이거 누가 몰라서 못하나요? 실천하기가 쉽지 않은 거지. 아마 공감하시는 분들 많을 텐데요.

어쨌든 이러한 생활습관 개선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뭔가 좀 더 확실한 방법이 필요했죠. 마침 눈에 띈 게 작두콩차였습니다. 이걸 마시면 기관지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심지어 임산부에게도 안전하다고 하니 믿음이 갔습니다. 다른 콩 종류보다 비타민A랑 C가 풍부하다고 하는데요. 항염작용이랑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 된다고 하네요. 곧바로 주문했고 며칠 뒤 택배로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포장을 뜯어보니 티백 형태로 되어 있더라고요. 뜨거운 물에 우려내니 구수한 향이 솔솔 올라왔습니다. 마셔보니 구수하면서 살짝 단맛도 느껴지더라고요. 거부감 없이 술술 넘어갔습니다.

덕분에 요즘 매일같이 챙겨 먹고 있습니다. 확실히 먹기 전보다는 상태가 좋아진 것 같아요. 기분 탓인지 모르겠지만 숨 쉬는 게 한결 편해진 느낌이랄까요?

뭐든지 꾸준히 먹어야 효과가 나타난다고 하니 당분간은 쭉 먹어보려고요. 부디 이번에는 지긋지긋한 비염으로부터 해방됐으면 좋겠네요.